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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괴물투 삼성 속수무책
4회 솔로 홈런을 날린 한화 김태균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 [대전=연합뉴스] 괴물은 더욱 무서워졌다. 무사 만루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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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는다, 류현진-브라운‘어깨싸움 ’
한화 김인식 감독(左)과 삼성 선동열 감독이 8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. [대전=연합뉴스]지난해엔 한국시리즈에서, 올핸 준플레이오프(준PO)에서. 프로야구 한화와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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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켓 완봉투 … 레드삭스 첫 승
보스턴 레드삭스의 두 ‘가을 사나이’ 조시 베켓과 데이비드 오티즈가 메이저리그(MLB)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이끌었다. 레드삭스는 4일(한국시간) 보스턴에서 열린 LA 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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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독일, 여자 월드컵 축구 2연속 우승 外
◆독일, 여자 월드컵 축구 2연속 우승 지난 대회 챔피언 독일(세계랭킹 2위)이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제5회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에서 브라질(8위)을 2-0으로 누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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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김병현 ‘막차’로 10승 달성
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병현(플로리다 말린스)이 29일(한국시간) 뉴욕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. 김병현은 5이닝 동안 4실점(3자책점)하고 7-4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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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범호 만루·3점포 … 한화, 준PO 맞수 삼성 대파
11년 만에 관중 400만 명 시대를 다시 연 26일, 대전에서 열린 한화-삼성전에서 1회 말 3점 홈런을 날린 한화 이범호(中)가 5회 말 만루홈런을 때린 뒤 홈에서 크루즈의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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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4연승 2위 굳히기
현역 최고령인 프로야구 SK 김성근(65) 감독은 경기 중반 이후 야구모자를 벗은 채 감독석을 지켰다. 까까머리 고교생이 벌을 서듯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앉은 그는 그라운드를 무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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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20승 리오스가 꽂았다
두산 리오스가 현대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. [수원=연합뉴스]두산의 특급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(35)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. 리오스는 20일 수원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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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·삼성 웃고 한화 울고
라이벌은 무서웠다. 프로야구 2위 수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에 연장 끝 1-0 진땀승을 거뒀다. 두산은 이날 승리한 3위 삼성과 1.5게임 차를 유지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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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오스 ‘20승 -1’ 8년 만에 20승 투수 유력
두산 외국인 투수 리오스가 1999년 이후 사라진 한국 프로야구 ‘20승 투수’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. 리오스는 15일 한화와의 잠실 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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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 속의 '넘버2' … 한화, 삼성 제압 3연승 행진
한화-삼성의 대구 경기. 6회 초 1사 후 한화 1루 주자 김태균(右)이 연경흠의 2루타 때 홈으로 달려들고 있다. [대구=연합뉴스]프로야구 4위 한화의 뒷심에 2, 3위 두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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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'매직 넘버 7' 한국시리즈 직행 7승 남았다
매직 넘버 7. 수원에서 벌어진 두산과 현대의 경기 3회 초 두산 공격. 김동주가 2루를 훔치는 사이 3루 주자 고영민이 홈 스틸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. [연합뉴스]선두 SK가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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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황인춘, KPGA 솔모로오픈 우승 外
황인춘, KPGA 솔모로오픈 우승 투어 입문 3년째인 '늦깎이' 골프선수 황인춘(34.클리블랜드)이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감격의 첫 우승컵을 안았다. 황인춘은 9일 경기도 여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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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7가] '인디언 장애자' 아버지와 투수 아들
노동절 연휴 때 어디를 다녀오셨나요? 혹시 카지노에 들렀다가 상처만 입고 돌아오신 분은 안 계시나요? 카지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'인디언 보호구역(Reservation)'입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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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스테인하우어,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 外
◆스테인하우어,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 셰리 스테인하우어가 3일(한국시간)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 크릭 골프장(파72)에서 끝난 LPGA 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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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4연승 "미안해요 LG"
포스트시즌 '진입 장벽'은 생각보다 높았다. 4위 한화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반 게임 차까지 치고 올라온 5위 LG를 맞대결에서 두 경기 연속 주저앉혔다. 한화는 2일 LG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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쫓기던 한화 "LG, 나 잡아봐라"
한화와 LG의 잠실 경기. 1회 말 LG 최동수의 내야 땅볼 때 1루 주자 박경수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근영 주심의 "플레이 볼" 소리와 함께 박수가 터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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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이형택, US오픈 남자복식 2회전 진출 外
이형택, US오픈 남자복식 2회전 진출 이형택(삼성증권)이 30일(한국시간)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복식 1회전에서 트래비스 패럿(미국)과 짝을 이뤄 이반 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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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- 롯데, 잠실서 명승부
에이스끼리의 팽팽한 투수전, 투혼을 불사른 수비, 그리고 파도타기 응원전까지. 5위 LG와 6위 롯데의 잠실 맞대결은 명승부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. LG 박명환은 7이닝 1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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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 홈서 오랜만에 사자 사냥
갈 길 바쁜 삼성과 두산이 나란히 덜미를 잡혔다.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정규시즌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28일 한화와 KIA에 각각 패하며 2경기 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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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인성 만루포 LG 4강 불씨 살려
프로야구 LG가 '찰떡 궁합' 옥스프링-조인성(사진) 배터리의 활약으로 선두 SK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. LG는 26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 만루 홈런 등 5타수 3안타.5타점의 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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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번 14승투 … SK 선두 굳히기
23일 삼성-롯데의 대구경기. 1회 초 무사 3루에서 최만호의 내야 땅볼 때 롯데 3루주자 김주찬(右)이 홈으로 들어오다 삼성 포수 진갑용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. [대구=뉴시스]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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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카페] 박성국, KPGA선수권 2R 단독선두 外
박성국, KPGA선수권 2R 단독선두 박성국(19)이 22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 골프장(파72.6440m)에서 열린 제50회 KPGA선수권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로 단독선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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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위 싸움' 두산·삼성 웃고, 한화 울고
내가 한 발 빨랐지. 3회 말 삼성 공격 때 1루 주자 진갑용이 강봉규의 내야땅볼을 틈타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.[대구=뉴시스]프로야구 중위권 팀끼리 벌이는 2위 경쟁이 한여름